동원증권이 주성엔지니어링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14일 동원 민후식 연구원은 주성엔지지어링이 전일 공시를 통해 대만 CMO로 부터 PE-CVD 장비를 수주한 것과 관련 이는 제품 경쟁력과 영업력 강화에 의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CMO 수주물량이 예상치를 상회함에 따라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9.0%와 8.6% 올린 1,810억원과 428억원으로 수정했다.

그러나 반도체 및 TFT-LCD 하반기 업황 부진 전망에 따라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1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