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UBS증권은 KEC가 리드프레임 업체인 TSP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투자자들은 진행 경과에 따라 신중한 태도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리드프레임 업체의 장기 수익성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TSP 인수를 우호적으로 보지 않고 있다고 설명.

2분기 순이익이 전기대비 170% 증가하는등 성장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돼 매수(2)의견을 유지하나 TSP 인수 가능성을 고려해 목표가는 종전 4만3,6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