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경기 위축으로 인한 복합불황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동부증권은 국내 금융시스템은 자산 디플레이션에 대한 대처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복합불황이 생겨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지적하고 이에 따라 하반기 종합주가지수 전망치를 670에서 850선으로 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실물경기의 장기 참체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정부의 다각적인 대처방안이 시급하다고 설명한 한편 주식시장은 정부의 경기부양대책이 마련되어져야 베어마켓랠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