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LG투자증권은 주성엔지니어링이 대만 CMO와 448억원 규모의 TFT-LCD용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 시장에서 우려하는 내년 이후의 매출에 대한 우려를 반감시켰다고 평가했다.

또 CMO로부터 당사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재확인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상반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 242억원에서 280억원으로 수정했으며 올해 EPS 전망치는 1,379원에서 1,647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4,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