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네오위즈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14일 동양 정우철 연구원은 네오위즈가 올 3분기부터 다양한 신규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최근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온라인게임 요쿠르팅,스페셜포스 등도 유료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오는 22일 발표될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보이며 신규서비스도 구체화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직 주가 모멘텀을 기대하기 이르다고 판단했다.

한편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분기 대비 각각 9.4%와 44.7% 감소한 204억원,31억원으로 추정했다.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2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