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과 대한투자증권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것에 대해 이미 한국시장에 진출한 푸르덴셜 투자증권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크리스포터 쿠퍼 푸르덴셜투자증권 사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내외 기관 상관없이 시장에 불확실성으로 남아있는 전환증권사가 정리된다는 것은 긍정적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쿠퍼 사장은 매각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록 자산시장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PCA나 푸르덴셜은 장기투자자이기 때문에 외국계 사모펀드 비슷할 것이라는 선입견은 버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주미기자 jm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