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현대증권은 전일 벅스뮤직의 유료화와 관련 이는 최근 진행중인 저작권 관련 소송에서 소송 상대방인 저작권 단체 및 음반사 등의 요구조건을 수용한 것으로 월별 정액제와 곡당 종량제를 병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 김영석 연구원은 8월 유료화 예정인 소리바다3와 함께 벅스뮤직이 유료화를 결정함에 따라 온라인 음악시장은 유료화 도입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한편 포털, 디바이스 업체(MP3 폰 및 MP3 플레이어), 이동통신사 등과 음원 공급계약을 체결한 음반사들의 중,장기 수혜를 기대하면서 예당에 대해 적정가 1만3,00원~1만3,9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YBM서울음반에 대해서는 신규로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가 3,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