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가 대만 LCD 주식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지속했다.

14일 도이치는 'Time to give up'이란 제목의 분석 자료에서 업황 펀더멘탈이 예상보다 빠르게 약화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LCD 패널 제조업체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반복한다고 밝혔다.

도이치는 이에 따라 8~9월 판매가격 반등 가능성이 희박해졌다고 지적하고 기업 수익 하향 작업에 이어 관련 주가가 20~25% 가량 더 내려갈 수 있다고 관측했다.

AUO사와 CMO에 대해 보유.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