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극심한 하락국면 더 이상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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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굿모닝신한증권은 3분기 중반까지 세계 유동성 축소 논란이 거세게 증시를 흔들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 전체적으로는 달러화 헷지 차원에서 이해되는 장기 유동성 랠리의 지속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박효진 연구원은 90년대 중반이후 미국 성장동력을 이끌던 부채 버블의 한계점이 노출되면서 세계 금융시장은 출렁이고 있다면서 장기적으로는 달러 약세와 비달러화 자산으로의 자본이동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상대적 밸류에이션,금융개방 정도,소규모 개방경제 효과,제조경쟁력의 강점,내수 잠재력 등을 감안하면 한국증시 매력은 여전할 것으로 예상.
박 연구원은 3분기 중반까지 기간조정의 양상이 지속되겠지만 이후 해외 유동성 재유입과 3대 악재 영향 감소,소규모 개방경제의 효과 지속 등으로 재차 모멘텀이 회복되며 연초의 고점수준까지 재도달하려는 시도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하반기 종합지수 목표치를 958P로 하향.
하반기 주요 유망 종목으로 삼성전자,POSCO,현대차,SK텔레콤,SK,현대중공업,한진해운,대한항공,우리금융,삼성물산,LG생명과학,한국가스공사,LG석유화학,오리온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이 증권사 박효진 연구원은 90년대 중반이후 미국 성장동력을 이끌던 부채 버블의 한계점이 노출되면서 세계 금융시장은 출렁이고 있다면서 장기적으로는 달러 약세와 비달러화 자산으로의 자본이동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상대적 밸류에이션,금융개방 정도,소규모 개방경제 효과,제조경쟁력의 강점,내수 잠재력 등을 감안하면 한국증시 매력은 여전할 것으로 예상.
박 연구원은 3분기 중반까지 기간조정의 양상이 지속되겠지만 이후 해외 유동성 재유입과 3대 악재 영향 감소,소규모 개방경제의 효과 지속 등으로 재차 모멘텀이 회복되며 연초의 고점수준까지 재도달하려는 시도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하반기 종합지수 목표치를 958P로 하향.
하반기 주요 유망 종목으로 삼성전자,POSCO,현대차,SK텔레콤,SK,현대중공업,한진해운,대한항공,우리금융,삼성물산,LG생명과학,한국가스공사,LG석유화학,오리온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