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4대 명품쌀 인기 ‥ 전국서 주문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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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건이 탐낸 쌀' 등 전남의 4대 명품 쌀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전남농협지역본부는 최근 수도권 등 대도시에서 '왕건이 탐낸 쌀'과 '한눈에 반한 쌀' '동강드림 생미' '달마지 쌀' 등 전남 4대 명품 쌀의 주문량이 폭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해 전남농협 본부장은 "이들 명품쌀이 지난해 12월 농림부와 소비자단체협의회의 전국우수브랜드쌀로 선정된 이후 맛과 품질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없어서 못팔 지경"이라고 말했다.
전남농협은 그동안 명품쌀이 고품질 종자 육성과 친환경적 토양관리, 계약재배, 저장, 가공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있는 점을 부각하고 세계음식박람회 출품, 수도권 대형유통매장 밥맛시식회 등을 통한 판촉활동, 인터넷 판매망을 통한 평생고객 확보운동을 병행해 왔다.
이로 인해 6월 말 현재 나주 남평농협의 '왕건이 탐낸 쌀'은 14억원,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 쌀' 15억원, 나주 동강농협의 '드림 생미' 7억원, 영암 '달마지 쌀' 12억원의 판매고를 기록, 모두가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실적의 두 배를 넘어섰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14일 전남농협지역본부는 최근 수도권 등 대도시에서 '왕건이 탐낸 쌀'과 '한눈에 반한 쌀' '동강드림 생미' '달마지 쌀' 등 전남 4대 명품 쌀의 주문량이 폭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해 전남농협 본부장은 "이들 명품쌀이 지난해 12월 농림부와 소비자단체협의회의 전국우수브랜드쌀로 선정된 이후 맛과 품질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없어서 못팔 지경"이라고 말했다.
전남농협은 그동안 명품쌀이 고품질 종자 육성과 친환경적 토양관리, 계약재배, 저장, 가공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있는 점을 부각하고 세계음식박람회 출품, 수도권 대형유통매장 밥맛시식회 등을 통한 판촉활동, 인터넷 판매망을 통한 평생고객 확보운동을 병행해 왔다.
이로 인해 6월 말 현재 나주 남평농협의 '왕건이 탐낸 쌀'은 14억원,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 쌀' 15억원, 나주 동강농협의 '드림 생미' 7억원, 영암 '달마지 쌀' 12억원의 판매고를 기록, 모두가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실적의 두 배를 넘어섰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