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전용 엔화 P-CBO 발행 .. 대신증권, 10월 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신증권은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전용 엔화 P-CBO(회사채 담보부증권)"를 오는 10월초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자금 조달을 원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채권 발행구조,참여방법,일정 등을 자세히 소개하는 설명회를 갖는다.
P-CBO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약 1천5백억원으로 대신증권이 채권의 국내 발행을 총괄하고 일본 노무라증권이 해외판매를 담당한다.
투자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에서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후순위채를 매입하고 기업은행이 신용을 보장한다.
또 해외 금융기관도 신용보강(보장)에 나설 예정이어서 중소기업들이 국내보다 낮은 금리 수준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이란 게 대신증권측 설명이다.
이 증권사 안용수 상무는 "중소기업들이 발행하는 사모사채 등을 기초 자산으로 해 국내에서 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한 뒤 해외에서 한번 더 유동화시켜 엔화투자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02)769-2297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이를 위해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자금 조달을 원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채권 발행구조,참여방법,일정 등을 자세히 소개하는 설명회를 갖는다.
P-CBO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약 1천5백억원으로 대신증권이 채권의 국내 발행을 총괄하고 일본 노무라증권이 해외판매를 담당한다.
투자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에서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후순위채를 매입하고 기업은행이 신용을 보장한다.
또 해외 금융기관도 신용보강(보장)에 나설 예정이어서 중소기업들이 국내보다 낮은 금리 수준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이란 게 대신증권측 설명이다.
이 증권사 안용수 상무는 "중소기업들이 발행하는 사모사채 등을 기초 자산으로 해 국내에서 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한 뒤 해외에서 한번 더 유동화시켜 엔화투자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02)769-2297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