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의 공모주 청약 주간사인 삼성증권은 15일 이 회사 공모가를 1만6백원(액면가 5천원)으로 확정했다.

또 동원증권도 이날 동아에스텍의 공모가를 1천7백원(액면가 5백원)으로 결정했다.

공모가가 결정됨에 따라 한국경제TV와 동아에스텍에 대한 공모주 청약 접수가 21,22일 이틀간 이뤄진다.

이들은 오는 30일께 코스닥시장에 등록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의 공모물량은 48만6천주로 이 가운데 9만7천2백주를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경제전문 케이블방송인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2백49억원에 36억원의 이익을 냈다.

동아에스텍은 가드레일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공모 주식 수는 7백28만주(일반 청약물량 62만4천주)다.

지난해 매출은 4백6억원,순이익은 35억원이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