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LCD 패널..한국공장서 조달..이데이 소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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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CD 출범식에는 이데이 노부유키 소니 회장이 직접 참석,이번 합작에 대한 소니의 지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이데이 회장은 이날 "이번 합작을 계기로 향후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할 LCD-TV 시장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며 "도요타자동차가 철강 공장을 만들지 않는 것처럼 소니가 단독으로 LCD 패널 공장을 만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끈끈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는 얘기다.
그는 또 "소니와 삼성전자는 동아시아 전자업계에서 막강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회사들이기 때문에 양사의 협력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지금까지는 서양이 중심이었지만 미래는 동아시아가 첨단기술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이 회장은 이번 합작을 앞두고 그동안 이건희 삼성 회장과 수차례 만나 양사의 협력의지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데이 회장은 이날 "이번 합작을 계기로 향후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할 LCD-TV 시장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며 "도요타자동차가 철강 공장을 만들지 않는 것처럼 소니가 단독으로 LCD 패널 공장을 만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끈끈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는 얘기다.
그는 또 "소니와 삼성전자는 동아시아 전자업계에서 막강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회사들이기 때문에 양사의 협력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지금까지는 서양이 중심이었지만 미래는 동아시아가 첨단기술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이 회장은 이번 합작을 앞두고 그동안 이건희 삼성 회장과 수차례 만나 양사의 협력의지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