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장외시장은 장내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일부 종목들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대형주들의 반등세가 장을 이끌었다.

삼성생명은 7천5백원(3.96%) 뛴 19만7천원이었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도 5천3백75원으로 2백원(3.86%) 올랐다.

현대캐피탈도 1백원 오른 8천2백50원으로 상승 행진에 동참했다.

반면 삼성카드는 0.9% 내린 7천1백25원으로 마쳤다.

또 그라비티는 5백원 오른 2만9천7백50원,티맥스소프트는 2백원 뛴 6천3백원으로 벤처업체들이 모처럼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종목들도 강세를 보였다.

여름방학 특강을 개설한 메가스터디는 5백50원 오른 2만3백원,코아로직은 2백50원 오른 3만6천5백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