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서부 두곳 차량폭탄 테러..최소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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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서부 하디타와 카발라 두 곳에서 15일 또다시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최소한 6명이 사망했다.
주정부 관계자와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하디타 경찰서 인근에서 차량이 폭발해 적어도 3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했으며 인근 시청과 은행건물 일부가 부서졌다.
또 이라크 중부도시 카발라에서도 경찰이 용의차량을 추격하는 과정에서 차량 자폭 사건이 발생,차량에 탑승한 3명의 테러범이 사망했다.
경찰은 문제의 차량이 폭탄을 가득 싣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추격,검문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키르쿠크와 터키의 세이한항을 연결하는 송유관이 저항세력의 폭탄공격을 받아 원유수출이 중단됐다고 한 석유관리가 밝혔다.
이 관리는 "키르쿠크 서쪽 90km 파타지역 인근의 송유관에서 폭발이 발생해 오전 8시40분(현지시간)부터 수출이 중단됐다"고 말했다.
주정부 관계자와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하디타 경찰서 인근에서 차량이 폭발해 적어도 3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했으며 인근 시청과 은행건물 일부가 부서졌다.
또 이라크 중부도시 카발라에서도 경찰이 용의차량을 추격하는 과정에서 차량 자폭 사건이 발생,차량에 탑승한 3명의 테러범이 사망했다.
경찰은 문제의 차량이 폭탄을 가득 싣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추격,검문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키르쿠크와 터키의 세이한항을 연결하는 송유관이 저항세력의 폭탄공격을 받아 원유수출이 중단됐다고 한 석유관리가 밝혔다.
이 관리는 "키르쿠크 서쪽 90km 파타지역 인근의 송유관에서 폭발이 발생해 오전 8시40분(현지시간)부터 수출이 중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