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NHN 투자의견을 단기매수(Trading-Buy)로 하향 조정했다.

15일 대우 허도행 연구원은 NHN에 대해 국내 검색과 게임포털 1위를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네이트의 트래픽 증가와 다음의검색 강화는 현재의 시장점유율 유지에 위험요소로 인식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일본,중국 시장진출로 인해 기업가치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 1분기 MMORPG인 '아크로드'를 상용화 할 예정에 있어 '리니지2'와 적접적 경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반기 중 이익증가에 비해 주가상승이 제한적으로 나타나는 저PER화의 위험을 고려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단기매수로 낮췄다.목표가 12만원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