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기업] (주)코머스..재충전용 부탄가스로 중국시장공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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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일회용 용기 등으로 인해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환경경영'이 21세기 기업경영의 화두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심각한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적되는 일회용 용기 대체품을 개발하며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는 업체가 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주)코머스(대표 홍영표)가 바로 그곳.이 회사는 재충전용 부탄가스 캔 '코머스'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는 기업이다.
일회용 가스용기는 태울 때 다이옥신이 발생하기 때문에 인체와 환경에 많은 위협을 가한다.
청소차에도 버리는 것이 금지돼 있어 소비자들은 처치곤란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부탄가스사고의 연간발생률도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어,안전 대체품의 등장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재충전용 부탄가스 '코머스'는 이러한 일회용 가스용기의 단점을 보완,자원의 낭비를 없애고 안전도를 높였다.
빈 용기를 수거,재충전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사용 후 폐기처리의 부담이 없다.
가스 가격이 기존제품을 사는 것 보다 저렴한 것도 장점.코머스는 특수 열처리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터질 수 없게 만들어 졌다.
보통 일회용 가스용기가 15kg의 압력을 견디는데 비해 코머스는 85kg의 압력을 견딜 수 있게 설계됐다.
안전성이 월등히 높은 셈.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도 코머스를 가장 안전한 용기로 인정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올 초 중국 정부의 환경사업 파트너로 채택돼 지난 2월 심양 현지에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중국에서 모든 자금을 대고 코머스 측은 기술력만 제공하는 조건이다.
코머스는 중국시장을 연간 3000억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
북경올림픽이 사업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장성은 매우 밝은 편이다.
현재 국내에 4개의 충전소를 운영할 계획하고 있는 코머스는 소비자들의 주문이 늘어남에 따라 올 10월까지 충전소를 추가로 설립,코머스 유통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홍영표 사장은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품질을 갖추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것이 중소기업의 생존전략"이라며 "품질에서 승부한 결과가 나온 만큼 사원과 비전을 공유하면서 해외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31)359-9580
'환경경영'이 21세기 기업경영의 화두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심각한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적되는 일회용 용기 대체품을 개발하며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는 업체가 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주)코머스(대표 홍영표)가 바로 그곳.이 회사는 재충전용 부탄가스 캔 '코머스'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는 기업이다.
일회용 가스용기는 태울 때 다이옥신이 발생하기 때문에 인체와 환경에 많은 위협을 가한다.
청소차에도 버리는 것이 금지돼 있어 소비자들은 처치곤란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부탄가스사고의 연간발생률도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어,안전 대체품의 등장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재충전용 부탄가스 '코머스'는 이러한 일회용 가스용기의 단점을 보완,자원의 낭비를 없애고 안전도를 높였다.
빈 용기를 수거,재충전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사용 후 폐기처리의 부담이 없다.
가스 가격이 기존제품을 사는 것 보다 저렴한 것도 장점.코머스는 특수 열처리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터질 수 없게 만들어 졌다.
보통 일회용 가스용기가 15kg의 압력을 견디는데 비해 코머스는 85kg의 압력을 견딜 수 있게 설계됐다.
안전성이 월등히 높은 셈.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도 코머스를 가장 안전한 용기로 인정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올 초 중국 정부의 환경사업 파트너로 채택돼 지난 2월 심양 현지에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중국에서 모든 자금을 대고 코머스 측은 기술력만 제공하는 조건이다.
코머스는 중국시장을 연간 3000억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
북경올림픽이 사업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장성은 매우 밝은 편이다.
현재 국내에 4개의 충전소를 운영할 계획하고 있는 코머스는 소비자들의 주문이 늘어남에 따라 올 10월까지 충전소를 추가로 설립,코머스 유통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홍영표 사장은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품질을 갖추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것이 중소기업의 생존전략"이라며 "품질에서 승부한 결과가 나온 만큼 사원과 비전을 공유하면서 해외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31)359-9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