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카작무스 지분매각 8월중 구체화-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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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삼성물산에 대해 여전히 매력적 투자대상으로 평가했다.
15일 이상구 현대 연구원은 삼성물산 2분기 실적이 무역 수출 호조와 수익성 좋은 계열사 수주및 매출 인식 지속 그리고 해외부실공사 손실 반영 축소 등으로 1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반기도 부동산시장 위축 지속및및 개발이익 환수제 도입 입법 예고 등 부정적 환경에도 불구 그룹공사와 일회성 손실 축소 등으로 전년대비 양호한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이 연구원은 구조조정 관련 진행사항의 경우 해외투자법인 카작무스 지분(지분율 24.8%) 전량 매각이 빠르면 다음달안에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매각대금은 전부 재무구조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일부 외국인의 주주가치제고 압력에는 실적 개선 노력 등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하고 내년 주총전까지는 계속 뜨거운 감자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당분간 시장 변동성 증가와 삼성전자의 이익전망치 하향 등으로 상승 모멘텀이 약해졌으나 자산 매각과 펀드멘털 개선 지속 등이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매수 의견을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15일 이상구 현대 연구원은 삼성물산 2분기 실적이 무역 수출 호조와 수익성 좋은 계열사 수주및 매출 인식 지속 그리고 해외부실공사 손실 반영 축소 등으로 1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반기도 부동산시장 위축 지속및및 개발이익 환수제 도입 입법 예고 등 부정적 환경에도 불구 그룹공사와 일회성 손실 축소 등으로 전년대비 양호한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이 연구원은 구조조정 관련 진행사항의 경우 해외투자법인 카작무스 지분(지분율 24.8%) 전량 매각이 빠르면 다음달안에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매각대금은 전부 재무구조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일부 외국인의 주주가치제고 압력에는 실적 개선 노력 등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하고 내년 주총전까지는 계속 뜨거운 감자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당분간 시장 변동성 증가와 삼성전자의 이익전망치 하향 등으로 상승 모멘텀이 약해졌으나 자산 매각과 펀드멘털 개선 지속 등이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매수 의견을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