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삼성증권 정영훈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에 대해 TFT-LCD 관련장비업체에 대한 실적 우려감이 커지는 가운데 대만 CMO와의 수주계약 체결은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한 신뢰성을 크게 제고시킬 것으로 판단했다.

CMO내 점유율이 5세대 라인에서는 33%에 머물렀으나 5.5세대에서 50%까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내년 하반기 예상되는 7세대 장비 발주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매수 의견과 6개월 목표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