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행정수도 이전의 수혜지역으로 여겨지는 대전 유성구 장대동에 들어설 아파트 `장대푸르지오' 562가구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10~15층 10개동 규모로 35평형 394가구, 49평형 110가구, 57평형 58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평당 640만원선이고 분양금의 40%까지 중도금 이자 후불제 대출을 실시한다. 16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며 입주는 2006년 12월 예정이다.

`장대푸르지오'는 행정수도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는 충남 연기.공주<장기>와 가깝고 노은지구, 장대지구, 봉명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와 인접해 있어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문의 ☎(042)471-0100.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transi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