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대만 파운드리 업종에 대해 하락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15일 골드만 분석가 도날드 루는 자체조사 결과 일부 대만 파운드리 업체들이 3,4분기 웨이퍼 출하량 전망치를 낮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텔 실적과 ASML의 출하량 가속화도 파운드리 업종에 부정적 요인이라고 지적.

이어 파운드리 업종 주가는 완만한 침체를 이미 반영하고 있지만 내년 수요 성장이 안정화되지 않는 경우 여전히 하락 위험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TSMC,UMC,SMIC에 대해 모두 시장수익률 의견을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