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UBS 한국 담당 던컨 울드릿지 경제분석가는 한국 소비 지탱 요인들이 앞으로 4분기 가량 실질적 개선을 보이기 힘들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5%선 실질GDP 성장률은 내년에 4%대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한 가운데 물가 압력은 하반기 저점을 치고 내년부터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결국 올해 콜금리가 동결된 반면 내년 상반기 0.5%P 가량 인하될 것으로 관측하고 한-미 금리 디커플링 가능성을 예고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