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CSFB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예상대로 양호한 6월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월대비 수치가 하락했지만 5월 계절적 효과를 감안할 때 우려할만한 부분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시장지배력 강화,총마진 상승,효율적인 비용통제 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판단하고 향후 5년간 주당순익이 연간 15~20%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추정.

최근 소비심리 부진이 소매업종 주가 약세를 이끌 가능성이 있지만 신세계에게는 이러한 약세가 매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상회 의견과 12개월 목표가 35만5,000원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