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약품,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 신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아약품(대표 허준)은 스페인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사 알미랄 프로데스파마사와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신약(약품명 시딘)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시딘은 위장관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 기능성 소화불량을 치료하는 것으로,기존 약과는 달리 심혈관에 부작용을 거의 일으키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약은 현재 유럽과 남미 지역에서 처방되고 있다.
삼아약품은 국내 임상시험을 거쳐 오는 2006년 초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시장 규모는 1천억원에 이른다"며 "제품 시판 후 3년 이내에 연간 1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02)2056-7241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
시딘은 위장관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 기능성 소화불량을 치료하는 것으로,기존 약과는 달리 심혈관에 부작용을 거의 일으키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약은 현재 유럽과 남미 지역에서 처방되고 있다.
삼아약품은 국내 임상시험을 거쳐 오는 2006년 초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시장 규모는 1천억원에 이른다"며 "제품 시판 후 3년 이내에 연간 1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02)2056-7241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