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소비재와 제조업종 관심..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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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산업에 많은 투자를 했던 외국인투자가들이 앞으론 소비관련주와 제조업종에 관심을 갖게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서울발로 보도했다.
뉴브리지 캐피탈 한국지사의 박병무 전무는 로이터와의 회견에서 "앞으로 아시아에 대한 투자는 금융산업에서 소비재와 제조업종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에서 17억달러규모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뉴브리지는 지난 99년 제일은행을 인수하면서 한국은행을 인수한 첫 번째 외국투자가가 됐다. 뉴브리지가 인수자금으로 투입한 자금은 5천억원이었다.
그는 "앞으로 소비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기피돼온 제조업종도 투자의 유망대상이라고 덧붙였다.
뉴브리지는 하나로통신에도 39.6%의 지분을 갖고 있다.
<朴貞燮 객원기자 jspark1221@naver.com>
뉴브리지 캐피탈 한국지사의 박병무 전무는 로이터와의 회견에서 "앞으로 아시아에 대한 투자는 금융산업에서 소비재와 제조업종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에서 17억달러규모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뉴브리지는 지난 99년 제일은행을 인수하면서 한국은행을 인수한 첫 번째 외국투자가가 됐다. 뉴브리지가 인수자금으로 투입한 자금은 5천억원이었다.
그는 "앞으로 소비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기피돼온 제조업종도 투자의 유망대상이라고 덧붙였다.
뉴브리지는 하나로통신에도 39.6%의 지분을 갖고 있다.
<朴貞燮 객원기자 jspark1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