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우증권 신은주 연구원은 한국제지에 대해 6월 수출 강세와 양호한 내수 수요에 힘입어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GDP성장률 감소등 내수 수요 둔화와 수출 모멘텀 약화로 실적이 상반기보다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

하지만 3분기는 지난해 3분기 실적이 저조했던 덕책으로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