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골드만삭스증권은 한진해운에 대해 6월 컨테이너운임지수가 전년대비 2.1% 증가해 다소 실망스러운 수 있지만 지난해 6월 강세를 감안할 때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전월대비로는 물동량 증가세에 힘입어 5.2% 상승하며 우호적인 영업환경을 반증했다고 평가.

시장수익률 의견과 12개월 목표가 2만1,000원을 유지한 가운데 전세계 경기침체를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