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JP모건증권은 NHN에 대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각각 6.9%와 17.3% 증가하며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계절적 효과에 힘입은 인터넷 광고 부문이 매출 성장을 주도했을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배너광고및 검색광고 매출도 전기대비 각각 15.7%와 14.1%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

향후 주가 모멘텀은 해외 실적에 좌우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2분기 해외부문 실적이 공개될 때까지는 일단 비중확대 의견과 12개월 목표가 11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