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투증권은 건설업에 대해 하반기에도 모멘텀의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이며 이에 따라 보수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LG건설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제투 홍성수 연구원은 LG건설이 안정적인 그룹공사 물량을 향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배당수익률 7.2% 의 높은 배당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건축부문의 매출이익률과 파주개발의 주도권 유지 여부, 해외원가율 93% 이하 여부 등을 체크 포인트로 지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2만2,1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