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가 경영권 확보를 선언하면서 지니웍스의 주가가 5일째 상한가를 달리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인 김민경씨는 어제 공시를 통해 특수관계인 1인과 지니웍스의 지분 8.39%를 확보해 정경석 사장을 제치고 최대주주에 등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니웍스의 소액주주였던 김민경씨는 지난 12일 현경영진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최대주주로 등극해 경영권을 확보하겠다고 밝히면서 주가는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