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누리투자증권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2분기 비수기와 고유가를 감안할 때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영업이익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매수 의견과 6개월 목표가 3,100원 유지.

내수 경기와 국제여객수송량의 디커플링이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웰빙 추세,주5일제 시행 등에 따른 소비패턴의 구조적 변화가 이례적인 항공수요 호조의 근본적 원인일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