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삼성증권 송준덕 연구원은 금호산업에 대해 건설부문 이익호전으로 양호한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하고 하반기 전망에 대해서도 긍정적 입장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익률의 지속적인 회복이 기대되며 7월 고속버스 요금 인상을 고려할 때 3분기부터 운송사업에서의 이익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

또 항공수요 최대 성수기인 3분기에 아시아나항공이 이익을 회복하면서 지분법평가이익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1만2,900원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