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한국전력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16일 LG 이을수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2분기 전력판매는 예상 수준이었으며 하반기는 전력요금 인상이나 환율의 급격한 변동 등 외부변수의 변화가 없는 한 내수 회복여부가 실적 상향조정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석탄 및 원유, LNG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전력요금 인상 또는 원화강세라는 외부 변수의 변화가 수반되거나 예상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전력판매의 증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중립.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