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현대차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6일 메리츠 이영민 연구원은 중국 금리인상은 단기적으로 현대차의 중국 성장성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나 중국 자동차 수요가 성장초기 단계임을 감안할 때 장기 성장모멘텀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현대차의 상반기 중국 판매대수는 5.6만대를 기록했다면서 올해 목표인 15만대 달성은 힘들 것으로 예상되며 대중화 초기단계인 중국시장을 감안할 때 아반테 판매 비중이 증가하며 내년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가 6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