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LG화학 수익 전망 하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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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LG화학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현재 검토 중인 수익전망치가 하향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우선 VCM과 EDC의 가격차가 2월 중순 톤당 390달러에서 현재 240달러로 감소해 PVC 부문 마진하락을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아웃소싱하는 벤진가격이 2분기중 27% 상승해 수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며 3분기에도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게다가 3분기 LCD패널가격이 계절적인 비수기로 다소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LCD 편광필름 정보부문 사업 수익성도 악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하회 의견과 목표가 5만8,900원.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우선 VCM과 EDC의 가격차가 2월 중순 톤당 390달러에서 현재 240달러로 감소해 PVC 부문 마진하락을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아웃소싱하는 벤진가격이 2분기중 27% 상승해 수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며 3분기에도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게다가 3분기 LCD패널가격이 계절적인 비수기로 다소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LCD 편광필름 정보부문 사업 수익성도 악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하회 의견과 목표가 5만8,900원.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