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개성공단 시범단지 입주예정 거래 중소기업인 용인전자(주) 김농선 사장외 7개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진출관련 애로사항 및 진출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은행은 개성공단 진출 중소기업에 대해 기업이 요청할 경우 경영컨설팅 등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토대로 북한진출 희망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방안을 다각도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진출기업의 현지 시설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술신보와 관련시설 담보취득을 면제토록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