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뉴스데스크' 진행자 김주하 앵커가 19일 복귀한다.

12일 부터 여름 휴가 중인 김주하는 최근 아나운서에서 기자직으로 전환했다는 보도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휴가를 떠나 시청자들에게 앵커를 그만둔 것으로 오해받고 있다.

1주일간 휴가를 마치고 19일 복귀한 후 8월 아테네올림픽 특별방송팀의 일원으로 그리스로 간다.

한편 김주하 대신 뉴스를 진행중인 박혜진 아나운서는 2001년 입사해 MBC라디오표준 FM(95.9㎒) 오전 2~4시 '박혜진의 모두가 사랑이예요'를 진행하고 있다.

탤런트 박지영의 친동생.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