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고점 논란으로 연일 하락하던 농심이 9일 만에 상승 반전했다.

16일 농심은 1.26%(3천원) 오른 24만2천원에 장을 마감됐다.

농심은 지난 5일 1.78% 상승,25만7천원까지 치솟은 후 연일 하락해 23만9천원까지 떨어졌다.

25만∼26만원선이 당분간 농심 주가의 고점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이의섭 삼성증권 연구원은 "증시의 약세국면이 이어지면 25만∼26만원은 당분간 농심의 주가 고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농심의 향후 단기 상승 폭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