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업 가이드] 한국경제TV .. 최대 증권방송...수익원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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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해 오는 21,22일 공모주 청약을 받는 한국경제TV는 경제관련 프로그램을 다루는 케이블 방송사다.
지난 99년 증권방송 전문 케이블 채널인 '와우TV'로 설립됐다.
'한경와우TV'를 거쳐 지난 2월 '한국경제TV'로 회사명을 바꿨다.
케이블 방송에서 인터넷방송 모바일방송 디지털위성방송 등으로 방송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북중미 지역 등에 방송을 송출하고 있으며 ARS를 통해 투자정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경제TV의 최대 장점은 기존 방송사들에 비해 매출분야가 다양하다는 것이다.
인터넷 부문의 경우 콘텐츠 유료화에 힘입어 매출 비중이 15% 수준까지 확대됐다.
현재 18만명의 유료회원을 확보했다.
온·오프라인 교육센터와 종합쇼핑몰도 본궤도에 접어드는 단계여서 조만간 '캐시 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출도 부쩍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매출 2백49억원에 36억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매출은 전년대비 23.3%,순이익은 80.0% 증가한 규모다.
수익성과 안정성도 두드러진다.
지난해말 현재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23.7%로 업종 평균(11.9%)의 2배 가량에 달한다.
성장성 지표도 국내 방송업체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삼성증권을 주간사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공모가는 1만6백원(액면가 5천원)이다.
9만7천2백주에 대해 개인들의 청약을 접수한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지난 99년 증권방송 전문 케이블 채널인 '와우TV'로 설립됐다.
'한경와우TV'를 거쳐 지난 2월 '한국경제TV'로 회사명을 바꿨다.
케이블 방송에서 인터넷방송 모바일방송 디지털위성방송 등으로 방송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북중미 지역 등에 방송을 송출하고 있으며 ARS를 통해 투자정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경제TV의 최대 장점은 기존 방송사들에 비해 매출분야가 다양하다는 것이다.
인터넷 부문의 경우 콘텐츠 유료화에 힘입어 매출 비중이 15% 수준까지 확대됐다.
현재 18만명의 유료회원을 확보했다.
온·오프라인 교육센터와 종합쇼핑몰도 본궤도에 접어드는 단계여서 조만간 '캐시 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출도 부쩍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매출 2백49억원에 36억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매출은 전년대비 23.3%,순이익은 80.0% 증가한 규모다.
수익성과 안정성도 두드러진다.
지난해말 현재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23.7%로 업종 평균(11.9%)의 2배 가량에 달한다.
성장성 지표도 국내 방송업체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삼성증권을 주간사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공모가는 1만6백원(액면가 5천원)이다.
9만7천2백주에 대해 개인들의 청약을 접수한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