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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과전자, 공모가 보다 200%상승 .. 올 신규등록주 6.2%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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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상반기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27개의 '새내기주'들은 일부 종목의 강세에 힘입어 공모가보다 평균 6.2%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전반적인 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하락종목(15개사)이 상승종목(12개사)보다 많았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올해 상반기 새로 등록된 27개사의 공모가와 6월 말 현재 종가를 비교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종가가 공모가보다 높은 12개사의 평균 상승률은 56.4%였다.

    광송신 모듈제품 등을 만드는 빛과전자가 2백.9%나 오른 것을 비롯 반도체 장비업체인 에쎌텍(1백13%),LCD패널용 커넥터 등을 제조하는 우주일렉트로닉스(1백8.9%)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6월 말 종가가 공모가를 밑도는 15곳의 평균 하락률은 34.0%로 상반기 코스닥지수 하락률(14.7%)보다 두배 이상 높았다.

    올 상반기 등록종목들은 지난해보다 강한 외국인 매수세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6월 말 현재 외국인들이 보유한 종목은 13개로 평균 지분율은 7.7%였다.

    카메라 컨트롤 프로세서 등을 만드는 엠텍비젼이 28.4%로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은 TFT-LCD 업체인 세진티에스(16.3%),빛과전자(15.3%) 등의 순이었다.

    반면 지난해에는 외국인들이 36개 상반기 신규등록 종목 중 19개 종목에 대해 평균 6.4%의 지분을 갖고 있었다.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신규등록 종목들의 평균 주가수익률과 외국인 지분율이 증가했다"며 "이는 우량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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