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공기업 13곳 불공정거래 직권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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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공기업 13곳에 대해 불공정거래 행위가 있었는지 가려내기 위한 직권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지난 5일부터 공기업에 대한 서면조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31일까지 조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3년 이상 조사를 받지 않은 곳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이 포함돼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대상 공기업들의 불공정거래 혐의를 포착해 조사를 시작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공사계약 납품계약 등의 거래에서 불공정행위에 대한 서면조사를 실시한 뒤 필요하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
공정위는 지난 5일부터 공기업에 대한 서면조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31일까지 조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3년 이상 조사를 받지 않은 곳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이 포함돼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대상 공기업들의 불공정거래 혐의를 포착해 조사를 시작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공사계약 납품계약 등의 거래에서 불공정행위에 대한 서면조사를 실시한 뒤 필요하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