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솔루션업체인 텔코웨어가 20일 증권거래소에 신규 상장된다.

상장 주식 수는 9백만주(액면가 5백원),시초가는 상장 당일 동시호가 시간에 공모가격(1만2천원)의 90%(1만8백원)와 2백%(2만4천원) 사이에서 결정된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금진호 전 상공부 장관의 아들인 금한태 대표며 3대주주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인 재현씨로 두 사람은 이종사촌간이다.

텔코웨어는 지난해 매출액 4백32억원에 당기순이익 1백3억원을 올렸다.

올들어 거래소 신규 상장은 대교 한국신용정보 KTF에 이어 텔코웨어가 4번째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