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발 모멘텀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대신증권은 중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낮은 9.6% 증가에 그치면서 중국정부의 추가 긴축정책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대우증권도 중국 통화증가율 등 2분기 거시경제 지표에서 과열우려가 약화되고 있다며 중국 경제 연착륙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과 대우증권은 철강과 화학등 소재관련주와 해운주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