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신증권 정연우 연구원은 FNC코오롱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이 소폭 증가했지만 수익성은 크게 떨어졌을 것으로 추정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대적인 유통망 확충과 신규브랜드 출시를 통한 공격적인 영업활동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내수부진 지속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지연될 것으로 전망.

시장수익률과 목표가 6,300원을 유지한 가운데 6~8월은 의류 비수기로 실질적 판매회복은 9월 이후 내수경기 회복 여부와 함께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