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8만원은 장기투자자 진입 가격대-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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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이 삼성전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9일 동부 이민희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휴대폰과 플래쉬 부문 악화로 3.7조원을 기록하며 예상치 3.9조원을 소폭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제품가격 하락과 수요둔화로 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3.4조원, 4분기 3조원으로 하락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 모멘텀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2001년과 같은 극심한 경착륙이 있을 경우 33만원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이나 이 경우가 아니라면 주가 38만원은 장기 투자자의 매수 가격대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가 56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19일 동부 이민희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휴대폰과 플래쉬 부문 악화로 3.7조원을 기록하며 예상치 3.9조원을 소폭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제품가격 하락과 수요둔화로 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3.4조원, 4분기 3조원으로 하락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 모멘텀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2001년과 같은 극심한 경착륙이 있을 경우 33만원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이나 이 경우가 아니라면 주가 38만원은 장기 투자자의 매수 가격대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가 56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