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이 아시아의 유력 금융전문지인 아시아머니(Asiamoney)가 선정하 '올해의 최우수 외환부문은행'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씨티그룹은 '올해의 최우수 기업외환부문은행'으로 선정되어, 씨티그룹과 한미은행이 동시에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미은행은 밝혔습니다.

한미은행은 향후 씨티은행과의 합병이 완료되면 외환부문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번 조사에는 420여명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상장기업, 중소기업, 펀드운용사, 은행 및 기타금융기관에 종사하는 재무담당자 및 임원들이 참여하여 실시되었습니다.

이와 별도로 한미은행은 국제 마케팅 조사기관인 LACP가 주관하는 ‘기업 연차보고서 경쟁부문에서 한미은행 기업 연차보고서가 금융권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세계 1,200개 이상 기관의 연차보고서가 출품된 이번 경쟁에서 한미은행은 국내
은행 처음으로 연차보고서가 재무사항 설명부문에서 만점을 받았고, CEO 메세지,
스토리라인, 창조성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3위에 해당하는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