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디자인 안부럽다"..로만손등 해외 유명디자이너와 제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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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품 디자인에 도전한다.'
로만손 한국도자기 한샘 등 중견기업들이 세계시장을 겨냥한 '명품 디자인' 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 업체는 해외의 유명 디자이너와 신제품을 공동 개발하거나 아예 디자인을 사 오는 형식으로 명품디자인 제품을 내놓고 있다.
로만손이 최근 선보인 '트로피쉬 체스' 시계는 서양의 체스에서 디자인 컨셉트를 따온 것으로 스위스의 유명 디자인회사 '뷰'의 수석 디자이너 울프강존슨이 디자인을 맡았다.
역동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등지에서 명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도자기가 생산하고 있는 고급 차세트 '프라우나'는 영국의 프리랜서 디자이너 5명과 공동 디자인개발계약을 맺고 내놓은 제품이다.
이들은 모두 웨지우드 로열덜튼 등 세계적인 도자기업체 디자이너 출신들로 한국도자기와 2년간 공동 작업을 했다.
프라우나는 동물 모양의 도자기 조각품이 실용식기에 접목돼 동·서양의 아름다움이 신비롭게 조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샘은 미국의 저명한 의자디자이너 도널드 채드윅씨와 3년간 공동 작업 끝에 어린이 전용의자인 '채드윅 의자'를 최근 선보였다.
송태형·문혜정 기자 toughlb@hankyung.com
로만손 한국도자기 한샘 등 중견기업들이 세계시장을 겨냥한 '명품 디자인' 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 업체는 해외의 유명 디자이너와 신제품을 공동 개발하거나 아예 디자인을 사 오는 형식으로 명품디자인 제품을 내놓고 있다.
로만손이 최근 선보인 '트로피쉬 체스' 시계는 서양의 체스에서 디자인 컨셉트를 따온 것으로 스위스의 유명 디자인회사 '뷰'의 수석 디자이너 울프강존슨이 디자인을 맡았다.
역동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등지에서 명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도자기가 생산하고 있는 고급 차세트 '프라우나'는 영국의 프리랜서 디자이너 5명과 공동 디자인개발계약을 맺고 내놓은 제품이다.
이들은 모두 웨지우드 로열덜튼 등 세계적인 도자기업체 디자이너 출신들로 한국도자기와 2년간 공동 작업을 했다.
프라우나는 동물 모양의 도자기 조각품이 실용식기에 접목돼 동·서양의 아름다움이 신비롭게 조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샘은 미국의 저명한 의자디자이너 도널드 채드윅씨와 3년간 공동 작업 끝에 어린이 전용의자인 '채드윅 의자'를 최근 선보였다.
송태형·문혜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