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워제네거 "계집애 같은 사람들" 발언 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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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안팎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널드 슈워제네거 미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최근 주(州)의원들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18일 슈워제네거 주지사가 전날 LA 온타리오 밀스 쇼핑센터의 한 식당에서 가진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의회 내 반대세력을 '계집애 같은 사람들'이라고 비난하면서 비롯됐다.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유권자들에게 1천30억달러 규모의 새 회계연도 예산을 통과시키지 않을 경우 오는 11월 선거에서 그들을 "끝장내라"고 촉구,민주당은 물론 여성단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18일 슈워제네거 주지사가 전날 LA 온타리오 밀스 쇼핑센터의 한 식당에서 가진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의회 내 반대세력을 '계집애 같은 사람들'이라고 비난하면서 비롯됐다.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유권자들에게 1천30억달러 규모의 새 회계연도 예산을 통과시키지 않을 경우 오는 11월 선거에서 그들을 "끝장내라"고 촉구,민주당은 물론 여성단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