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는 최근 서울 이태원동의 청화아파트 열병합 발전사업을 수주해 총 9개동 5백78가구에 대한 열병합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청정연료인 도시가스(LNG)를 이용하는 소형 열병합 발전설비로 연간 4억5천만원 상당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갖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