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ㆍ윔스등 10社 등록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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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위원회는 온라인 교육업체인 메가스터디와 모바일게임 업체인 컴투스 등 10개사를 대상으로 21일 등록심사를 갖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심사 대상은 이들 외에 엘씨텍 넥스트인스트루먼트 로커스네트웍스 케이에스피 토비스 윔스 팬엔터테인먼트 대봉엘에스 등이다.
이들 가운데 심사를 통과하는 기업은 오는 9,10월 중 공모주 청약을 거쳐 10,11월께 코스닥시장에 등록될 예정이다.
심사를 받는 10곳 중 가장 관심을 끄는 기업은 온라인 교육시장의 최강자로 꼽히는 메가스터디다.
온라인 강의와 학원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4백59억원에 순이익 1백51억원을 남겼다.
이는 직전 연도에 비해 각각 1백25.9%와 1백22.9% 증가한 수준이다.
공모예정가는 주당 2만4천∼2만8천원(액면가 5백원)으로 10개사 중 가장 높다.
작년 10월 등록심사를 청구했다가 '보류' 판정을 받은 경험이 있다.
손주은 대표 외 4명이 53.8%의 지분을 갖고 있다.
외형이 가장 큰 곳은 컴퓨터제어 자동자수기 제조업체인 윔스다.
지난해 매출은 4백71억원,순이익은 85억원이었다.
공모예정가는 주당 1만∼1만2천원(액면가 5백원)이다.
이 회사도 두번째 코스닥시장 도전이다.
지난해 11월 '보류'판정을 받은 바 있다.
액정표시장치(LCD) 제조용 장비를 만드는 넥스트인스트루먼트는 지난해 4백63억원의 매출과 51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공모예정가는 주당 5천3백∼6천5백원이다.
코스닥등록기업인 터보테크의 장흥순 사장 외 15명이 지분 57.4%를 갖고 있다.
'테트리스'로 유명한 모바일용 게임업체 컴투스의 작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백18억원과 49억원이었다.
이 회사는 등록심사를 통과할 경우 동원증권을 주간사로 주당 9천∼1만4백원(액면가 5백원)에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벤처가 아닌 일반 기업으로는 팬엔터테인먼트와 대봉엘에스 등 2개사가 심사를 받는다.
방송영상물과 음반제작업체인 팬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백억원의 매출에 8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이 회사의 액면가는 2백원으로 주당 1천2백∼1천4백원에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원료를 생산하는 대봉엘에스의 작년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백18억원과 9억원이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심사 대상은 이들 외에 엘씨텍 넥스트인스트루먼트 로커스네트웍스 케이에스피 토비스 윔스 팬엔터테인먼트 대봉엘에스 등이다.
이들 가운데 심사를 통과하는 기업은 오는 9,10월 중 공모주 청약을 거쳐 10,11월께 코스닥시장에 등록될 예정이다.
심사를 받는 10곳 중 가장 관심을 끄는 기업은 온라인 교육시장의 최강자로 꼽히는 메가스터디다.
온라인 강의와 학원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4백59억원에 순이익 1백51억원을 남겼다.
이는 직전 연도에 비해 각각 1백25.9%와 1백22.9% 증가한 수준이다.
공모예정가는 주당 2만4천∼2만8천원(액면가 5백원)으로 10개사 중 가장 높다.
작년 10월 등록심사를 청구했다가 '보류' 판정을 받은 경험이 있다.
손주은 대표 외 4명이 53.8%의 지분을 갖고 있다.
외형이 가장 큰 곳은 컴퓨터제어 자동자수기 제조업체인 윔스다.
지난해 매출은 4백71억원,순이익은 85억원이었다.
공모예정가는 주당 1만∼1만2천원(액면가 5백원)이다.
이 회사도 두번째 코스닥시장 도전이다.
지난해 11월 '보류'판정을 받은 바 있다.
액정표시장치(LCD) 제조용 장비를 만드는 넥스트인스트루먼트는 지난해 4백63억원의 매출과 51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공모예정가는 주당 5천3백∼6천5백원이다.
코스닥등록기업인 터보테크의 장흥순 사장 외 15명이 지분 57.4%를 갖고 있다.
'테트리스'로 유명한 모바일용 게임업체 컴투스의 작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백18억원과 49억원이었다.
이 회사는 등록심사를 통과할 경우 동원증권을 주간사로 주당 9천∼1만4백원(액면가 5백원)에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벤처가 아닌 일반 기업으로는 팬엔터테인먼트와 대봉엘에스 등 2개사가 심사를 받는다.
방송영상물과 음반제작업체인 팬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백억원의 매출에 8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이 회사의 액면가는 2백원으로 주당 1천2백∼1천4백원에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원료를 생산하는 대봉엘에스의 작년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백18억원과 9억원이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